폭염피해 대비 예방활동 강화
2013.08.07(수) 13:17:13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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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jajoa@korea.kr)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49일간의 긴 장마가 끝나면서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코자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계룡시 폭염대책본부는 지난 6일 금년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와 함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근로자들의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장기간 이어질 폭염에 대비하여 지정관리중인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LED 전광판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주공 건설재난과장은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9월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낮에는 가급적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