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류성환)는 6일 시장실에서 ‘사랑의 리퀘스트’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2천만원은 소아당뇨와 저신장증을 앓으며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이 모(14) 어린이의 의료비와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가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충남지역 저소득가정 2200명에게 15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600명의 위탁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