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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 글로벌 교류의 장

전통민속주체험전시관 및 춤주제관 등 문화시설 조성

2013.05.24(금) 15:10:26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예로부터 삼남의 사람과 문화가 만나서 어우러지고 퍼져 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문화의 전파로였던 천안.
 
옛 삼남의 분기점 천안삼거리에 얽힌 낭만과 멋, 그리고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천안의 중심에는 천안삼거리가 있다.
 
조선시대 이래 서울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천안삼거리’가 지난 10여년동안 많은 복구와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천안삼거리 공원은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306번지 일원에 조성된, 면적이 96,000㎡에 이르는 천안12경 중의 하나로서,
 
특히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주무대로 이용되고,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내며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8. 30∼9. 15)와 천안흥타령춤축제(10. 1∼10. 6)를 대비해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며 시설설치와 조경 등 새단장에 분주하다.
 
앞으로 펼쳐질 2개의 국제행사를 앞두고 우리나라 최고의 만남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삼거리공원과 주변에는 천안박물관을 비롯해, 경관육교, 삼거리 전통주막,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전통민속주체험전시관 및 춤주제관, 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 조성으로 외형적인 변모는 물론 ‘만남과 헤어짐’의 열린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9월 문을 연 천안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천안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통해 천안의 문화 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하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삼거리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천안박물관 이용의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9년 경관보도육교를 설치, 삼거리공원의 또 다른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각종 행사에 삼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멋과 낭만을 선사할 삼거리 전통주막을 조성하고 전통춤과 전통주를 주제로 전시관람과 체험을 위한 ‘전통민속주체험전시관 및 춤주제관’이 삼거리공원내에 교육형 문화시설로 건립되고 있다.
 
식품엑스포 개막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능소와 박현수의 애뜻한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능소와 박현수 테마길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삼거리의 지리·역사적 의미인 만남과 화합을 형상화한 건물로 조성되고 있는 ‘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은 식품엑스포의 주제관으로 활용하고 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천안삼거리공원이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지하며 새로운 형태의 만남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지역적인 특성과 기능을 살린 명품공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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