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예술로 프로젝트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금암근린공원 일원
2013.05.24(금) 14:36:26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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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jajoa@korea.kr)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금암근린공원 일원에서 ‘도시공원 예술로 프로젝트’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비롯해 시민참여공연, 사업설명 및 작가 소개, 시민노래단 ‘고성방가’팀 워크숍 등 공식행사와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시공원 예술로 프로젝트’는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선택적 기금제 도입을 계기로 모아진 기금으로 공공미술이 필요한 곳, 예술을 통해 더 나은 활기가 필요한 장소를 찾아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공 미술사업이다.
계룡시는 지난 해 9월 금암근린공원의 노후시설에 공공미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힐링 문화예술공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내용으로 응모한 결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중앙문화예술진흥기금)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프닝 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금암근린공원이 여가와 휴식이 있는 도시공원으로 탈바꿈되고 예술가의 상상력, 시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예술활동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