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
2013.05.24(금) 14:11:08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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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면장 김용원)은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벌여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정미면은 은봉산을 비롯해 봉화산, 자모산, 어시산 등 산림이 차지하는 면적이 전체 면적의 60% 이상인 산불 취약 지역으로 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취약지 전담 특별 관리와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는 크고 작은 산불이 10여 건 발생했으나 올해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
김용원 정미면장은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주말도 없이 고생한 직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