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아동 만들기
드림스타트 아동 171명에게 건강검진 실시
2013.05.24(금) 14:10:45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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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0403@korea.kr)
당진시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건강한 아동 만들기’ 사업을 6월부터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2일 열린내과병원(원장 김중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현재 17개의 병·의원(소아과 5, 안과 2, 치과 2, 한의원 2, 안경원 5, 내과 1)의 후원을 받아 신체건강 부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 대상은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는 아동 중 학교 내 검진이 이뤄지는 1, 4학년생을 제외한 초등학생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혈액·결핵 등의 검사를 실시해 아동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검진결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현재 드림스타트 후원 병·의원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아동 건강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건강한 아동 만들기에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드림스타트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분야별로 아동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