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실시
2013.05.24(금) 14:08:37 | 서천군청
(
seocheonpr@naver.com)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23일 서천읍 사거리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변종 유해매체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유해한 업소 출입을 규제하고 주류, 담배, 약물 등의 각종 유해물질 등이 청소년에게 유통되는 것과 폭력 등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연중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자체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정화 활동을 수시로 전개해 청소년이 밝게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노래 연습장, 청소년 게임방 및 PC방 등을 집중 단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