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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석탄박물관, 미니연탄제작 체험틀 특허 등록

국내 최초 미니연탄을 제작할 수 있는 틀에 대한 지적재산권 획득

2013.05.23(목) 20:30:15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

▲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


과거 생활필수품 1호였던 연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미니연탄 형성 체험용 유닛’이 특허(실용신안)를 받았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용)은 보령석탄박물관에서 체험학습으로 각광을 받았던 미니연탄 만들기의 ‘미니연탄 형성 체험용 유닛’에 대한 특허(실용신안)를 지난달 23일 획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미니연탄을 제작할 수 있는 틀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받은 ‘미니연탄 형성 체험용 유닛’은 구멍 9개의 구공탄을 만드는 미니연탄틀로써 석탄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틀과 망치를 이용, 압축해 미니 구공탄 연탄을 만들어 내는 도구로 그동안 보령석탄박물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연탄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의 체험용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실제사이즈의 구공탄 틀(높이22 지름17)을 그대로 축소해 미니연탄틀(높이 11×지름 7)을 제작하고 기존의 무거운 나무망치를 대신해 작은 사이즈의 고무망치를 사용,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기 좋은 구공탄 틀로 개발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미니연탄제작 체험용 틀을 이용한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직접 만든 연탄을 석탄박물관 사진이 새겨진 투명용기에 넣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보령석탄박물관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허는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석탄박물관에서 추진했으며, 교육적인 효과와 기능적인 부분을 인정받아 특허(실용신안)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특허등록을 계기로 국내최초의 석탄박물관이자 국내 석탄박물관 중 최초로 전시와 연계한 미니연탄제작틀을 활용한 연탄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보령석탄박물관만의 특색 있는 체험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지역관광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보령석탄박물관은 1989년부터 석탄 수요 감소에 따라 다수의 비경제 탄광이 폐광됨에 따라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보전하고 현장의 보존과 재현을 통한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5년 석탄박물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었으며, 광물표본류, 탐사, 굴진, 채탄, 운반 장비 등 총 3,920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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