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구쌍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인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22일 오전 9시, 지비배배문구 앞(쌍용중 후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점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기초수급자 가정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김치를 담아 20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작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 정인자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