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숙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22일 11시 문성동 주민센터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관내 5개 경로당 회원 및 마을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손수 준비한 식사 및 다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은 “해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행사 관계자들도 “관내 어르신들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화답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동 주민센터와 각종 단체에서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이 효를 체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