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에서는 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주민자치위원 및 평생학습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평생교육을 도·시·군·교육청·대학·민간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과 효과성이 미흡하고 유사 프로그램 중복운영에 따른 예산낭비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해 평생교육 종사자에게 평생교육의 개념과 특성을 교육함으로써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에, 주요 워크숍 내용은 충청남도청 교육법무담당관실 평생교육담당의 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워크숍을 통해 평생교육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변화를 슬기롭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창출해 나가는 하나의 구심체가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특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개최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명사초청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수요자중심 기능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개 마을에 대해 찾아가는 읍면성인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