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마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위문
행복을 배달왔습니다.
2013.05.07(화) 15:44:01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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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olee@hanmail.net)
아산우체국(국장 정순영)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아산시와 연계해 사할린 이주 교포(회장 정금영)들이 거주하는 신창면 소화마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호두과자를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실향의 아픔을 달래드리고 자녀들과 헤어져 사시는 외로움을 들어 드리고자 직접 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 날 행사는 어르신 섬김과 행복과 사랑을 배달하는 아산우체국의 마음을 담아 사할린 교포 전 세대에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해드리는 뜻 깊은 의미였다.
아산우체국은 저소득층에게 사랑을 배달하는 따뜻한 이웃과 같은 기관으로 무의탁어르신, 다문화가족, 조손가정, 사할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적극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