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영농철 맞아 적기 모내기 추진, 병해충 방지 주력
2013.05.07(화) 15:08:31 | 예산군청
(
hmi929@korea.kr)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키다리병 방지 및 적기모내기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벼 키다리병 발생으로 인한 못자리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농가피해가 우려되고,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추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말에도 2~3명의 전문지도사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근무상태를 유지하여,
볍씨 소독방법, 싹틔우기, 못자리 설치, 어린묘 및 하우스 육묘 관리요령, 적기 모내기 등 당면 영농에 대한 중점적인 지도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모판 알선 창구를 운영하여 적기 모내기와 못자리 관련 각종 병해충 발생 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못자리 피해를 최소화하고 단계별 적기영농 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