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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어버이날 행사 풍성

광덕면 행복나눔회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직산읍청년회 경로위안잔치

2013.05.07(화) 14:23:13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 광덕면 행복나눔회(회장 박복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7일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22명을 일일이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는 등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또 선물로 양념불고기(3만원 상당) 1세트도 드리며 어르신들의 지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은 “여름이 다가오는 푸른 5월 초입에 홀로사는 외로움을 잊고 기쁘고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직산읍청년회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54개 마을 65세 노인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난 1983년도부터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경로잔치는 기업체, 교회,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각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흥겨운 잔치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직산읍 광장에서 오전 11시 기념식을 갖고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 경로잔치를 열어 한국무용, 댄스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현우 청년회장은 “평생을 노인을 공경하여야 하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경노위안 잔치를 열어 웃어른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어버이날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풍세사랑복지회(회장 전윤배)도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10여명을 초대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식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풍세사랑복지회가 지역적 관심과 노력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은구 풍세사랑복지회 어르신분과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돼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풍세사랑복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입장면 제칠일안식일교회(목사 김시하)는 8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교회로 초청하여 경로잔치와 더불어 맛깔스럽고 건강에도 좋은 건강식(채식식단)을 대접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입장포도원감리교회(목사 임원규)는 지난 6일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교회로 초청하여 갈비탕을 제공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성거읍발전협의회 및 매실농원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다.
 
5월은 가정의달이지만 자식들과 관계가 단절되거나 자식들이 없어서 홀로 쓸쓸히 사는 독거노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발전협의회 회원 15명과 독거노인어르신들이 일일 매칭이 되어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는 매실농원(대표 강명자)은 독거노인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으며, 종근당은 종합영양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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