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1월 30일까지『한방 키 쑥 몸짱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 교실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거나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바르지 않은 학생들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를 반영, 학생들의 신체 교정과 근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신장, 체중, 체지방, 유연성, 근력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알맞는 운동을 비롯해 천식, 흡연, 영양, 생명 존중 교육 및 호흡과 명상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 키 쑥 몸짱 운동 교실’을 통해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휘어진 학생들의 자세를 바로 하는 한편 비만과 키 성장을 돕고 호흡과 명상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으로 학습능력 향상과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