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6일과 7일 양일간 201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에 따라 예산군청을 비롯한 12개의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며 재난 네트워크 형성 및 자원동원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훈련으로 진행되며 풍수해 등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실시된다.
 
첫날인 6일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태풍 등 재난으로 예당저수지 제방 붕괴를 가정한 기관별 임무와 구호활동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둘째날인 7일은 국민대피훈련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제391차 민방위 훈련이 오후 2시부터 20분간 예산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또한 예산군청 2회의실에서 예산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소방서 119안전센터의 전문강사의 시범으로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하며 모든 훈련이 종료되면 평가단을 구성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