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1차 민방위의 날 훈련
5월 7일 안전한국훈련 연계 지진·해일대비 훈련
2013.05.06(월) 15:06:03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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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rld@korea.kr)
제 391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5월 7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은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하여 최근 발생한 중국 쓰촨성 대지진(2013 .4. 20)과 같은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진(지진·해일)대비 주민대피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천안시는 읍 단위 이상 도시 지역이 해당되며 훈련은 5월 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재난위험경보 15분 -> 경계경보 5분 -> 해제경보로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실시되는 훈련은 대규모 지진대비 훈련으로, 경보발령과 동시에 전시민은 지하대피소가 아닌 반드시 ‘지상공터’ 등 넓은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번훈련에서는 또 천안시가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된다. 경보발령과 동시에 시내에서 운행 중인 차량은 모두 우측에 정차하여 비상차로를 확보, 비상사태에 대비 긴급차량 통행을 가능케 하는 훈련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