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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거리 문화를 소비하는 명동상권으로 조성

6일 명동거리활성화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2013.05.06(월) 15:02:30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 원도심의 중심상업지역인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를 테마로 전 세대가 문화생산과 소비를 공유하는 품격있는 거리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최종적으로 제시되었다.
 
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의 대표 상권 중심지였던 명동거리의 명성을 회복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명동거리활성화방안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완료 보고회에서는 지난 22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되었고 향후 추진될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추진 과제와 분야들이 선정됐다.
 
문화를 테마로 한 명동거리활성화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시의 타 상권과 명동거리의 상업기능이 중복 되지 않고, 문화 인력들과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창조하는, 지금까지 시에 없었던 ‘스몰 컬쳐 마켓’창조,
 
문화소비 세대인 30대, 40대 그리고 문화창조 세대인 10대, 20대를 타깃으로 문화생산과 소비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상업 생태계 구현’,
 
그리고 단순히 물건을 소비만 하는 ‘소비문화’만이 아닌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문화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문화소비’를 하는 상권으로 명동 거리 활성화를 추진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단순히 명동 상권을 활성화하는 차원을 넘어 명동문화거리 구현을 통해 미술 전시와 공연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다.
 
사업추진 계획으로는, 기존 가로환경정비사업은 물론, 도시 디자인, 건축, 조경, 마케팅, 홍보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하여 추진하며,
 
이를 위해 슬로우푸드 네트워크 등 각 사업별로 추진과제와 사업 분야를 설정하고 보다 구체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효과가 크고 사업추진이 용이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등 단계별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 됐다.
 
명동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이러한 천안시의 다양한 집객력 강화노력과 더불어 상권 내 커뮤니티의 노력도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명동거리 활성화 기금 조성,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등 향후 소 상공인들과 건물주 등 명동 상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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