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농경지 수해복구 사업 완료
2013.05.06(월) 10:44:23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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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면장 박정현)은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유실ㆍ매몰 등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한 복구 작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여 주민의 큰 불편을 해소하였다.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말까지 시작된 이번 수해복구 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중장비 등 50여대를 임대해 474필지, 33,707㎡의 유실ㆍ매몰된 농경지를 복구 하였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재난지원금 미지급 농가 및 피해신고 누락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220여 농가에 마을별 중장비를 4 ~ 10일을 지원해 복구 작업을 완료하였다.
박정현 화성면장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와 이상 기후로 인해 농경지 복구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많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빠른 시간에 복구를 완료하였고, 장마철 이전에 용배수로ㆍ소하천 등을 추가로 정비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