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어르신 생신축하의 자리 마련
광덕면 행복나눔회, 3일 무의탁 어르신 생일상 선물
2013.05.04(토) 10:41:19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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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행복나눔회(회장 박복순)는 3일 홀로사시는 무의탁 어르신 스물두 분 중 5월 생신을 맞으신 여섯 분을 초청 생신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생신을 맞으신 전날 생신선물(이불60,000원상당/양념불고기30,000원상당) 및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신날에는 점심식사의 자리를 마련하여 생신축하와 함께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광덕면(면장 김영태)은 올해 스물두 분의 무의탁 어르신들께 생신축하의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어려운 이웃들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뜻하지 않은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은 “여름이 다가오는 푸른 5월 초입에 홀로사는 외로움을 잊고 기쁘고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써주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행복나눔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2013년 사업계획으로 9백만원을 들여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8건의 사업을 펼쳐 관내 370세대에게 위로, 격려, 방문 등 행복나눔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