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은 지난 2일 기관·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치면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5월 정기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일 개최 될 면민의 날 기념행사인 ‘어버이사랑 한마음 체육대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치치안센터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에서는 체육대회 개최장소인 수정초등학교 인근 도로 교통통제 봉사, 농업경인인회 대치면대에서는 주차장 안내, 새마을남·여지도자회 및 이장협의회에서는 행사 당일 주민들의 식사 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기관·단체들의 적극적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가 대치면의 전 주민이 단합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의 후에는 이장협의회에서 하계방역 및 야간순찰로 수고하는 남·녀자율방범대에 백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