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 가져
어르신 건강 증진으로 행복한 논산만들기 추진
2013.05.02(목) 21:23:27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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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가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에 따른 치매, 노인우울증 환자 급증에 따라 생명사랑 운동 확산을 통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관리 시책 추진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4월 30일 등화2통과 취암8통 노인회관에서 황명선 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노인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더 나아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시범마을로 선정된 등화2통과 취암8통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매월 1회 이상 마을을 방문, 치매?우울증검사, 혈압?당뇨 등 건강측정을 비롯해 교육과 상담, 웃음치료, 기공체조, 이·미용봉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생명사랑 행복마을이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