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계룡지부(지부장 이학열)에서는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사진예술발전 및 계룡시 홍보 차원에서 「제7회 계룡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는 4일 이기원 계룡시장을 비롯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 수상자는 김남규씨의 ‘작업’이 차지하였다. 은상은 성지운씨의 ‘붉은공간’과 박명숙씨의 ‘“나들이’, 동상은 김학진씨의 ‘이미지’, 김영헌씨의 ‘회상’, 김정하씨의 ‘빛의 향연’이 각각 차지하였다.
 
이학열 계룡지부장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하여 응모되었으며, 심사는 지난달 6일 금암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개심사 방식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원 계룡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계룡시 문화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한 장의 사진 속에 세상을 담기 위한 열정과 철학을 담은 작품 하나하나는 우리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함께 마음의 여유로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했다.
 
이번, 공모전은 4일 시상식을 시작으로 2일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