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간담회 개최
학교 앞 교통안전 위한 애로사항 수렴 및 교통장비 전달
2013.04.26(금) 17:43:54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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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확립에 노고가 많은 논산 녹색어머니회 각 초등학교 회장단 26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은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지정,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방지턱 개선 등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황명선 시장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교통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하고 각 사회단체와 학부모님들도 학교 앞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황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산시는 녹색어머니회에 조끼, 우의, 교통신호 깃발 등 3백만원 상당의 교통장비를 전달하고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