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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활성화 위한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 개최

대산항 관련 선사,화주,하역사,행정기관 모여 활성화 방안 모색

2013.04.26(금) 14:16:52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인‘2013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이 25~26일 이틀간 덕산 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SITC(주) 외 3개 선사, 삼성토탈(주)외 3개 화주, 하역사 및 도선사회, 행정기관 등에서 관리자급을 포함한 35명이 참석해 항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째날인 25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시의 전반적 현황과 항만 활성화 시책, 앞으로 발전계획을 발표했으며, 항만 이용업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선사와 화주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해운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화물유치 인센티브 확대와 항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완섭 시장은 “대산항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글로벌 물류 중심 항만으로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제여객선 취항과 항만 인프라 개선 등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김대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주재로 2020년까지 대산항 운영 및 항만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항만청 간부 공무원들은 해당업무와 관련한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수 청장은 “대산항은 선석 규모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전용 진입도로 건설 등 항만 접근성도 개선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항만 이용자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체 31개 무역항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얼마 전에는 인도네시아까지 정기항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내년도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고 대산항과 인접한 국도 38호선, 국가지방지원도로 70호선 등 인프라가 확충되면 물동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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