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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7개소 선정

2013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 개최

2013.04.25(목) 19:25:18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난해보다 5개소를 늘려 17개소를 선정하고 25일 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보육)교사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안심학교 협조사항 전달, 안심학교 활성화 방안 토론에 이어 천식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994년 호주에서 시작한 ‘천식 안심학교’를 벤치마킹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아토피질환이 있는 학생을 중심으로 학생, 보호자, 학교, 보건소가 하나가 되어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천식 발작 감소, 학습능력 향상 등 많은 성과가 입증되어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도 이미 도입· 운영하고 있다.
 
안심학교에서는 ▲아토피·천식 환아 관리와 유병조사 ▲학부모·교사·학생 대상 예방교육과 홍보 ▲아토피 로션, 천식 마스크 및 천식응급키트 지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 개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의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각종 교육·홍보자료 지원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 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 제공으로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함께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유치원생 등 1,69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유병조사 실시 결과 아토피피부염 28.6%, 천식 14.3%, 알레르기비염은 13.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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