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지원센터 설립
지난 23일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통과, 오는 9월중 개소 예정
2013.04.25(목) 19:24:53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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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하반기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 체계적인 일자리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에게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지원을 위한 상담·알선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각 기관(단체)별로 복잡하고 특성화된 지역 내 취업기관(취업정보센터, 고용센터, 여성단체, 노인회, 자활센터 등)간 연계와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센터가 설립되면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자리사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 중 개소 예정이며 시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인사 및 고용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화채널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센터 설립으로 일자리지원시스템을 일원화해 수요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