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발주부서 담당자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2013.04.25(목) 19:18:47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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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 공사 발주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주부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어려운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건설업 사후관리 강화,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증대를 위한 대책마련, 분할발주 확대를 통한 지역업체 수주물량 지원, 지역제한 발주 의무화를 심도 있게 다뤘다.
또 건설공사 설계용역시 지역생산 자재로 명기해 설계, 실적공사비 제도의 합리적 적용, 3억원 미만의 복합공사는 해당 전문공사로 발주 등을 각 담당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건설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 전문건설 하도급율 개선방안을 요구한 전문건설협회 의견과 지자체 공사 조달청 위임 발주 지양, 건설업 등록증 불법대여 행위 근절, 건설공사 예정가격 작성시 적정공사비 반영 등도 토론했다.
한편 아산시에 등록된 종합건설 39개 업체, 전문건설 283개 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