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안심하고 마음껏 드세요
중금속 오염도 안전성 조사 결과 적합 판정
2013.04.25(목) 19:07:48 | 금산군청
(
ahj6366@hanmail.net)
금산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물류는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군은 지난 4월8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봄나물류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채취지역은 갈마봉(남일면 신정리)과 기사천(군북면 호티리) 일원으로 종류는 쑥, 냉이, 달래, 씀바귀, 돈나물, 민들레 등 6종이다.
오염예상지역(도심, 하천변,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변)과 비오염지역(야산, 들녘)으로 구분해 채취한 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금속 오염지표인 납, 카드뮴 검사결과 오염예상지역과 비오염지역에서 채취한 6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인 금산에서 채취한 봄나물류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나물류를 비롯해 자생하는 모든 먹거리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검사확대로 안전먹거리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