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문단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가
안전 분야의 전문가 14명에 대한 위촉식 열려
2013.04.25(목) 18:10:47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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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시설물 안전분야의 전문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된 위원은 14명으로 공주대학교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건설협회 공주지회 등 토목·건축·소방·전기·가스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교량·터널 등 재난관련 대상시설 안전점검에 관한사항,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재난발생 양태가 복잡하고 다양화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