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4월중 월례회의에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10만 원 이상을 전액 납부한 납세자 6,710명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통해 20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에게는 당첨 축하 안내문과 함께 3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이용권(당진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김기선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함으로써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