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공주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4월 8일부터 7월말까지 청소년수련원에서 학점취득과정인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론(15명/45시간)과 교육복지론(15명/45시간)을 운영하고, 비학점 과정인 노인생애설계 상담사 초급(20명/45시간)과정과 청소년진로상담사 초급(20명/45시간)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부여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시간제 등록생 과정으로 운영해 학점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 연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 활성화와 군민역량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평생학습활성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생교육 특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명사초청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수요자중심 기능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개 마을에 대해 찾아가는 읍면성인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