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얻는 참 행복 실천
비봉면 양사리 조찬미씨 봉사상 수상
2013.04.03(수) 12:15:46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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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면장 국종덕) 양사리에 거주하는 조찬미(40세)씨는 지난 2일 청양군 공직자 월례회의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조찬미씨는 교통수단이 없어서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차량봉사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 배달 등 자원봉사로 마을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남편인 이의형(41세)씨와 시어머니 그리고 3녀 어머니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고 주민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늘 적극적인 참여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찬미씨는 “비봉면에는 저보다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큰 상을 제가 타게 되서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종덕 비봉면장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행복을 얻는 분들을 볼 때마다 항상 존경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