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4월 3일부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보건시설을 찾아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동남, 서북구보건소 별로 시행하는 무료이동검진은 보건소, 보건지소 등을 찾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장비와 인원을 투입, 검진을 하게 된다.
 
검진내용은 남성의 경우 50세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전립선 암, 통풍검사를, 여성은 40세 이상 갑상선기능 검사, 골다공증, 통풍검사 등이며 읍·면 지역은 5대암 검진도 병행 가능하다.
 
지역별 검진일정은 동남구가 △병천·동면(5일 오전, 보건지소)△동남구 동지역(5일∼10일 오후, 동남구보건소)△목천·북면(8일 오전, 보건지소)△수신·성남(9일 오전, 보건지소)△풍세·광덕(10일 오전, 보건지소) 등이며,
 
서북구는 △성환·직산읍(3일 오전, 보건지소)△서북구 동지역(3∼4일 오후, 천안보건센터)△성거·입장면(4일 오전, 보건지소)등이다.
 
검사가능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며 무료이동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521-5053)나 서북구보건소(521-59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