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에서는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글로벌요리』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요리』교육은 전통음식에 조리의 편이성과 세대별 기호 충족을 통해 한국형 웰빙 식생활 정착을 위한 것으로 19일 교육에서는 ‘닭가슴살 케슈넛 볶음’, ‘굴젓’ 등의 퓨전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양현숙씨(여, 엄사면)는 “한식요리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에 대하여 배웠다” 며 “남은 교육도 열심히 참여해서 전통음식을 아이들 입맛에 맞도록 퓨전화 하고 싶다”고 참석소감을 말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한식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고 한식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840-34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