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확립 위한 특별감찰 실시
2013.03.21(목) 09:02:52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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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정부 출범초기 어수선한 분위기와 정부조직 개편, 남북관계 긴장 고조 등으로 해이한 공무원의 복무 자세를 바로잡고 음성·관행적 비리 척결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개반(4명)의 특별감찰반을 투입,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복무기강 해이 ·음성적·고질적 토착비리 ·취약계층 대상 부조리 등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감찰은 감사원, 행정안전부, 시도에서 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공직기강 감찰과 병행하여 실시되며 감찰 결과 금품수수 등 비리로 적발된 공무원은 엄중 문책하고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찰을 통하여 공무원의 복무자세를 바로잡고, 관행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