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 지역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19일 도의원 초청 간담회, 내포권 중심도시 도약 위해 협력 강화
2013.03.19(화) 19:56:29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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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추한철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장과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 맹정호, 이도규, 명노희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요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의원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서산 대산항과 중국 용안항 국제여객항로 개설’에 대한 준비사항과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진지한 대책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서산시 희망공원 확장공사’,‘광역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등 막대한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추한철 부시장은 “그동안 서산시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서산이 내포권역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확보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서산시의 당면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도비 유치활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