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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자원봉사로 나눔과 배려 실천

말뿐인 지역민과의 상생이 아닌, 실천의 모습 보여

2013.03.19(화) 15:50:15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에는 10명 이하의 소기업부터 1천여 명 이상의 대기업까지 1,000여 기업체가 당진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서해대교 개통 이후 10여 년 간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꾸준한 인구유입과 도시 발전으로 당진은 지난해 시승격의 쾌거를 거뒀으며, 국책 3대 연구원 평가(지방자치경영, 지역산업정책, 관광정책브랜드)에서 3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지역민과 이주민 간의 갈등, 지역민의 기업에 대한 배타적 시각이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한데, 당진시가 10대 비전으로 제시한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으뜸 화합 도시’ 실천 분위기에 발맞춰 기업체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자율적으로 봉사동아리를 구성하고 나눔과 배려를 직접 실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당진시에는 현재 132의 단체, 20,019명의 자원봉사자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활동 중으로, 등록된 기업체 단체만 해도 19개 단체에 2,332명으로 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는 기업체를 고려하면 더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이 당진 지역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GS EPS(대표 이완경)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적립한 ‘임직원 1% 나눔 기금’을 시에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기관과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금전적 지원 외에도 당진시 연합김장김치 담기와 벽화예술길 조성 자원봉사 참여, 송악중·고교에 지식 나눔 봉사, 발전소 인근 상록수 공원·해안도로 청소, 인근 중·고교 CEO 특강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노력 봉사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기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말뿐인 지역민과의 상생이 아닌, 기업체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최근 활발해지면서 그 기대감이 크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업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훈훈한 소식을 홍보해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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