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특작생산 및 경영안정화 추진에 박차
과수생산기반시설 및 양송이육성사업
2013.03.19(화) 14:09:11 | 부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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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과수·특작 생산 및 경영안정화 추진을 위해 FTA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4개 사업과 양송이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친환경인삼 고품질 생산지원 사업 등에 94억4500만원을 투입해 명품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19일 내산면과 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50여 과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FTA기금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지역 과수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는 과수 생산시설의 현대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 방향 및 개선 대책, 증빙서류 제출 방법과 세부사업 추진 요령, 사업의 조기 발주 추진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사업 대상은 2013년도 사업신청 농가 중 농정심의회에서 선정한 농가로 주요 사업 내용은 수동 스프링 쿨러 등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배수시설, 방풍망시설, 시설하우스 개보수사업, 야생동물 방지시설, 지주시설, 품종갱신, 무인 방제기, 농산물 운반기 등 10항목 2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75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과수 특작생산 농가에게 지원되는 현대화 사업 및 자재지원, 브랜드 육성사업은 대외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생산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고품질 과수특작 생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