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방지 총력 대응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2013.03.19(화) 14:07:05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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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jajoa@korea.kr)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가운데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6주간)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본청과 면동 모든 공무원은 조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중장년층 일자리 산불감시원 등 모든 산불방지인력(총 34명)을 향적산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인력 정예화와 산불진화 전문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연접지와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차량가두방송 및 마을방송실시 등 적극적인 주민홍보로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 예상되므로 입산자와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