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 임신 1회당 120만원 내 지원
2013.03.18(월) 15:26:25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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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99@korea.kr)
서산시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과 관련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임신이 확인된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로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출산과 관련한 산전검사, 출산 및 산후 진료비 등을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우리카드 홈페이지(card.wooribank.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우편으로 보내면 ‘맘편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이 사회적 노출 기피, 부모와 관계단절, 의료비 부담 등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생활보건팀(☎661-65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