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8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관에서 최승우 예산군수, 배성의 산업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예산군이 지원하는 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해 12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공모 신청해 선정된 바 있으며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으로 제공하는 이번 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경심)는 새일 여성인턴, 취업설계사 지원사업, 취업교육 훈련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 등 5개 사업이 운영된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이번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를 통해 예산군내 여성들의 활발한 취업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추진중인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