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감자심기 ‘구슬땀’
16일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명 참여
2013.03.18(월) 13:28:53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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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jajoa@korea.kr)
16일 아침 일찍부터 광석2리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가 열렸다.
계룡시 새마을지회(회장 최종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광석2리 및 금암동 휴경지 2,000㎡에 20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하여 수익금 전액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지원한다.
이날 계룡시장(이기원)도 바쁜 일정 속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에 동참하고 수고하는 새마을 가족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최종만 지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감자심기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계룡시 새마을 지회에서는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가을철 배추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