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게이트볼 분회(회장 권오성)는 지난 15일 비봉면 게이트볼 구장에서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한 월례회의와 게이트볼 경기를 가졌다.

이날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비봉면에서 오는 4월 9일 예정으로 실시하는 청양군 읍면 게이트볼대회의 준비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의를 했다.

권오성 회장은 “열심히 참여 해 주는 회원께 감사드리며 올 해는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강화훈련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27명으로 구성된 비봉면 분회는 지난해 제6회 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입상했고 제1회 농업협동조합장배와 제3차 분회별 클럽대항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분회이다.

국종덕 비봉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에서 올 해 비봉면의 우승은 꼭 이뤄질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