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현장 행정 돋보여
최승우 예산군수, 해빙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2013.03.15(금) 15:52:59 | 예산군청
(
hmi929@korea.kr)
예산군이 해빙기를 맞아 각종 재난 재해를 대비해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15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해빙기 안전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방문,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사업장은 공공청소년 수련관, 신대교 개량사업,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사업, 예산 상수도 시설물 개량사업 등 관내 주요사업장 9개소로, 최 군수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반침하, 균열 발생여부, 붕괴 및 추락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설물 설치여부, 보행자 및 근로자의 안전확보 여부 등 해빙기에 대비해 사업장에 대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향후 예산군의 경제, 사회, 문화적 주요 기반시설이 될 현재 사업진행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감독 아래 완벽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윤영우 부군수가 관내 대형 공사장 등 16개소의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단체장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해 군민의 안전 및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