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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에너지 절약 큰 성과 거둬

다양한 절약대책 주효 환경부지침 12% 상회하는 21.8% 절감

2013.03.15(금) 15:49:33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가 지난해 ‘마른수건도 다시짠다’는 각오로 추진한 시청사 에너지 절감 노력이 큰 성과를 올리며 중앙정부로부터 2년 연속 인센티브를 받았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시청사 에너지절약 대책이 실효를 거두며 2007년∼2009년 평균 1,201TOE(에너지의 석유환산톤 단위)대비 12%이상 줄이도록 한 환경부지침을 훨씬 초과한 21.8%(939TOE)를 절감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에너지절약으로 청사 온실가스 절감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보통교부세) 18억원 지원받게 됐다.
 
이는 2011년 7.9% 절감에 따라 지난해 지원받은 13억원보다 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시가 강도 높게 추진해온 다양한 청사에너지 절약대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절약을 위해 실내 냉난방 온도제한(여름철 28℃, 겨울철 18℃)을 비롯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과 건강증진을 위한 ‘칼로리계단’ 운영 △사무실 전등 1일 5회 자동 일괄소등 등을 추진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홀·짝수층을 구분하여 5층 이상만 운행하고△청사 유리창 단열필름 시공 △화장실·엘리베이터홀 등 공용구간에는 감지센서를 통한 절전형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야근없는 날을 운영하며 저녁 7시 이후 청사 전체를 소등하도록 하여 에너지 절약은 물론 직원들의 여가시간 보장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점 추진한 시설개선에 이어 올해도 조명등 140개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노력으로 녹색청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광이 회계과장은 “201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강도 높은 절감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중앙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며 “올해도 절약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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