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금산군 이상성 부군수와 전기안전공사 박희종 충남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금산군 군북면 보광리 마을과 「전기재해 없는 마을(그린타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노후 및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활동 및 전기 안전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군북면 보광리 지역에 거주하는 55가구 에 대한 전기시설의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옥내배선, 기계기구의 적정용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기구, 배선기구 등의 부적합？노후시설 55개소를 무상으로 개？보수해 전기로 인한 화재, 감전 등 재해예방에 기여했다.
 
이상성 금산군 부군수는 “농촌지역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및 교체해 준데 대하여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돼 더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