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4-H회원을 발굴·육성하여 영농정착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은 충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 충남농업의 핵심영농인력인 4-H회원들이 3농혁신을 위해 차지해야 하는 역할과 더불어 농업현장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그동안 영농기반이 빈약하여 농업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부모와 독립적으로 자립영농을 하지 못한 4-H회원에게 안정적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농지 구입, 농산물가공시설, 농기계구입, 시설원예 생산시설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4-H회원 8명을 선정해 시설하우스 생산 시설, 농지 구입 등을 지원 영농4-H회원의 영농정착의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후계 전문 농업경영 CEO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젊은 영농4-H회원들의 자립기반 확보와 젊은 인력 유입을 위해 안전적 4-H회원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책 수립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