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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이 열악한 이웃에게 새 희망을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 협약 체결

2013.03.15(금) 14:48:22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와 현대제철(대표이사 우유철), (사)한국주거복지협회(이사장 이영환)가 저소득층 주민의 난방비 절약과 주거복지 향상에 나섰다.
 
이를 위해, 1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당진시는 대상가구 조사와 추천 등의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현대제철은 사업비 2억 원 전액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한국주거복지협회는 전반적인 사업추진 등으로 역할을 분담키로 하고 상호 협력과 이행을 다짐했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서비스로 나눠 기능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되며, 당진시는 저소득 주민 중 주거시설이 열악한 개별주택 45세대와 노후한 아파트 45세대 등 총 90세대를 추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단열, 난방, 창호교체 공사 등으로 주택의 연료절감을 통한 난방비 절약과 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환경적 측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서비스는 한 달에 한 번씩 노후한 아파트를 방문해 절전용품 지급과 에너지 절약 실천교육 등을 진행해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절약에 중점을 두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은 당진지역자활센터에 시공을 위탁해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해 실업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업이자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진정한 기업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참여해 어려운 가정의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길 바라며 당진시 역시 시민 모두가 미소 짓는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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