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사회복지통합서비스 ‘호응’
2013.03.15(금) 09:50:21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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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One-Stop 사회복지 통합조사’체계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업무담당자별로 신청하고 상담을 받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고 적기에 혜택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에 서산시는‘One-Stop 사회복지 통합조사’운영체계를 구축해 민원인이 1회 방문으로 국민기초,기초노령,장애인,자활 등 8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통해 수요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말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급여 신규 신청자 805건을 접수받아, 732건은 조사완료하고 73건에 대해서는 상담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소득, 재산세 정보 등 27개 기관 218종의 공적자료와 금융재산 조회 결과를 토대로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주 주민지원과장은 “신속,정확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